1. 교육 소식

1) 보건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문화 교육 실시
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, 보건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. 교육센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각 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,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개설하였다.
9월과 10월에 성공적으로 3차례 교육을 마쳤으며, 11월과 12월에는 위험성 평가, 특수건강검진, 밀폐공간 작업,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심화된 실무 위주의 교육을 7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. 이를 통해 보건관리자들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며,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
2) 기업 위탁교육 실시: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
교육센터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교육을 진행하였다. 영흥발전본부는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주요 에너지 공기업으로, 산업 현장에서 '안전 최우선'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. 이번 교육을 통해 영흥발전본부와 협회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, 실무 중심의 탄탄한 교육 콘텐츠와 각 분야에서 명성을 가진 강사진의 구성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교육을 맡기게 되었다.
교육은 영흥발전본부의 요구에 맞춰 화학물질 관리, 물질안전보건자료(MSDS) 관리법, 밀폐공간 작업 안전(이론 및 실습),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보건 문제들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. 특히 이번 교육의 차별점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과정을 포함해, 수강생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 점이다.
그 중에서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‘탈춤운동 체험 및 실습’ 과목은 수강생들에게 신선한 접근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.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울 수 있었으며, 실제 현장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.
이번 교육은 영흥발전본부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, 향후에도 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안전보건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. 이를 통해 기업의 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,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(2024년 영흥발전본부 기업위탁교육 사진)

3) 관리감독자교육 실시: 서민금융진흥원
교육센터는 11월 8일 서민금융진흥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. 이번 교육은 개정된 위험성 평가와 2024년 산업안전보건정책을 바탕으로, 서민금융진흥원의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예방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.
사무직 근로자가 많은 진흥원의 특성을 고려해 근골격계 질환, 뇌심혈관 질환,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었으며,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실습함으로써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.

(2024년 서민금융진흥원 관리감독자교육 사진)

2. 11~12월 직무교육 실시

3. 11월~12월 전문화교육 안내